젊어지려면
나이 90세에 방송통신대 신입생이 된 정한택 박사는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출신이다.
영문학과 12학번 새내기가 되어 이렇게 말한다.
'배우고 싶은 게 있으면 나이를 따지지 말고 당장 시작하라.
나는 백 살이 돼도 지금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걸 배우고
있을 거다.'
생각이 젊어지면 몸도 젊어진다.
긍정의 힘은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무한하기 때문이다.
'뇌내 혁명'저자 '시게오' 박사의 말.
'싫다'는 생각은 '노르아드레날린'을 만들어 질병 노화를
가져오고 '좋다'하면 '베타 엔돌핀'을 분비시켜
면역력 증진과 세포를 젊게 해준다.
괴테는 82세에 필생의 역작 '파우스트'를 완성했고
소포클레스가 '오이디푸스 3부작'을 완성한 것도 80세,
호주의 여성 투포환 선수 루스 프리스는 100세가 되던
2009년, 월드 마스터즈 게임에 참가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다.
100세 시대 80은 중년일 뿐이다.
-이상헌의 희망 메시지에서 발췌-
(시인, 방송작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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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동안 인성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필자가 추진하는 사업에
언제나 희망을 심어주시는 정한택 박사님 댁을 찾았습니다.
영자신문과 즐겨 읽으시는 책에 믿줄을 그으시면서 공부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젊게 살려면 '공부를 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는 말이 실감나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인성교육협회의 협회훈, '평생학생'은 인생을 언제나 희망차게
만들어 줍니다.